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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영화 추천

램페이지
Rampage 는 광란이라는 뜻인데 파괴등을 저지르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거대 괴물에는 킹콩이 있는데, 그에 그치지 않고 늑대와 악어까지 거대한 괴수로 변해 도시를 파괴하고 돌아다니는 것이 이 영화의 내용이다.
자칫 뻔할 수 있는 거대 괴물과의 대결을 그리지만,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드는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의 매력이 돋보인다. 거기에 감동까지 다 잡은 드웨인 존슨!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중 하나다.
아직 이 영화 렘페이지를 보지 않았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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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는 꺼리지만 어렸을 때 구조한 알비노 고릴라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하얀 고릴라 조지는 데이비스와 수화로 소통하며 장난스러운 유머도 즐길 정도로 지능이 높고 순수하다.
어느 날 조지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해 난폭하게 변한다. 게다가 크기마저도 거대해지는데, 그런 현상은 조지 뿐만 아니라 늑대와 악어에게도 나타난다. 본래의 크기일 때에도 위협적인 사나운 맹수들을 더욱 크고 사납게 만들어 버린 가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 가스는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벌인 프로젝트로 만든 유전자 조작 병원체였다. 실험을 하다가 문제가 생겨 3개의 병원체가 지구로 떨어지게 된 것이었다.
언제나 악당들이 간과하는 것처럼 자신들이 만들어낸 현상이기에 그 결과로 생기는 현상들 마저도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데이비스는 난폭해져버린 조지를 죽이려는 사람들을 설득하려하지만 쉽지 않다. 그리고 문제를 일으킨 재벌기업의 남매는 거대 괴수들을 도시 한복판으로 불러들이는 신호를 보낸다.
도시는 쑥대밭이 되어가고, 데이비스는 조지를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해 백신을 찾아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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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

결과적으로 드웨인 존슨은 언제나 옳다. 그가 액션을 하든 안하든 옳지만, 액션이 필요없다면 드웨인 존슨을 왜 쓸까? 드웨인 존슨의 연기력 역시 최고지만, 액션이 없는 작품이라도 그가 출연한다면 액션씬을 만들고 싶어질거다.
진지한 역할도 잘 어울리지만, 드웨인 존슨 특유의 개그를 소화하는 능력을 보고 있자면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온다. 유쾌, 상쾌, 통쾌한 액션 코미디 장인 드웨인 존슨!


그 상대가 알비노 고릴라일지라도 말이다. 이 영화에서는 동물과 소통하는 그였기에 더욱 따뜻하게 보이고, 웃음을 부르는 장면들이 많았다. 거대괴수가 나와서 도시를 파괴하는데도 속이 뻥뻥 뚫리는 것 같다. 진짜일리가 없으니 그렇겠지만. 😋
게다가 이 영화의 매력포인트로 조지의 데이비드를 향한 사랑이 감동을 준다. 종을 뛰어넘는 두 남자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영화 램페이지를 추천한다.
사진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