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장르

넷플릭스 액션 모험 영화 ; 미녀삼총사3

신난퍼플 2020. 7. 10. 23:50
728x90
반응형



넷플릭스 모험 영화 추천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추천


 

미녀삼총사 3



미녀삼총사 1,2를 재미있게 봤던 터라 3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미녀 삼총사에는 최근 핫 했던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역의 나오미스콧,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출연으로 기대가 되는 작품 중 하나였다. 게다가 요즘은 배우도 감독을 같이 하는 것이 트렌드인지 엘리자베스 뱅크스도 여자 보슬리 겸 영화의 감독을 맡았다.
여자 배우들에 여감독으로 우먼파워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전체적으로 색감도 좋고 폭력적인 장면도 심하지 않아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영화같다.

.
.
.
.


줄거리


이제껏 미녀삼총사를 지원하고 보살펴줬던 보슬리가 은퇴를 하면서 시작한다. 미녀요원 집단인 엔젤도 세계 곳곳에 퍼져 규모가 커지게되고, 보슬리라는 관리인들도 생기게 되는데 보슬리라는 암호명이 직책이 된 것이다.


독일 전력회사의 연구원인 엘레나는 칼리스토라는 자체 전류발생기를 만들어낸다. 칼리스토는 주변에 다른 기기에도 전류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엘레나는 윗선에 보고를 한다. 하지만 그들은 출시를 미룰 수 없다며 엘레나의 입을 막으려한다. 그 단점이란 칼리스토가 기기 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까지 전류를 흘려보낸다는 것이었다.



엘레나는 사람들의 생명이 달린 일이라서 어쩔 수 없이 내부고발을 하려 한다. 이를 눈치 챈 누군가가 엘레나를 제거하려하는데, 엔젤에서 정보를 입수하고 사비나와 제인을 보내 엘레나를 보호하게 된다.


.
.
.
.
.
.

영화를 보고 나서

 


증인으로서 보호를 받게 된 엘레나는 사비나와 제인과 함께 얼떨결에 요원처럼 현장에 뛰어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으로 변장을 하게 되는데 셋이서 똑같이 변장을 하고 임무를 하는 장면이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연구원 일에서 느끼지 못했던 짜릿함을 맛 본 엘레나는 이어서 다른 정보를 캐내기 위해 또 다른 변신을 하기도 한다.

사비나는 보이쉬한 느낌의 장난스러운 요원이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긴머리로 찰랑거렸던 뱀파이어였을 때 정말 예뻤는데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연기는 좋았다.
이제는 곧잘 액션 연기도 해내던데 이제 다른 액션 영화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인지 기대도 해본다.

제인은 세 미녀 중에 가장 매력적으로 보였다. 까만 피부에 도도한 것 같아도, 함께 일했던 이의 죽음을 슬퍼할 때는 한없이 여렸던 그녀가 사람냄새가 나서 더 기억에 남았나 보다. 다른 작품에서도 또 만날 수 있을까.

반전이 있어서 긴장하고 보는 맛이 있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건 왜일까 모르겠다. 그냥 재밌게 봤다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이제 너무 분석하며 보려하는 건지, 영화는 영화일뿐 재미나게 보자! 다짐해야 겠다.




이전의 미녀삼총사들의 이미지는 전문적이고 성숙한 느낌이 들었다면, 이번 미녀삼총사는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예전에 드류베리모어, 카메론 디아즈, 루시 리우가 나온 미녀삼총사를 너무 재밌게 본 탓도 있는 듯하다.

혹시 이번 미녀삼총사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이전 미녀삼총사도 보기를 추천한다. 극의 흐름은 거의 비슷해서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하겠지만, 액션도 훨씬 많아서 더 재미있을 것 같다.

😄


 

사진출처 : 다음, 넷플릭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