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족 드라마 추천 ; 스위트 매그놀리아
넷플릭스 코미디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가족 드라마 추천
스위트 매그놀리아
드라마도 제목따라 가는 것일까.
예고편에 나온 배우들과
따뜻한 분위기에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다.
비밀이 없는 세레너티라는
작은마을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난다.
매디와 데이나수, 헬렌은 일주일에 한 번
마가리타를 마시며 쏟아내는 힐링타임을 갖는다.
가끔은 친구들보다 마가리타를 기다리는 느낌🤣
매디
두 아들의 엄마이자 전업주부
한 때는 유능한 마케팅 전문가였다.
이혼 후 친구들의 투자를 빙자한 도움으로
스파를 개업한다.
남편의 바람으로 힘들었지만
똥차가면 벤츠가 온다는 말이 있듯이
근육질의 자상한 남자가 다가온다.
아들의 야구부 코치인
새로운 남자 칼과 행복할 수 있을까
두 아들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한
고군분투한다.
언니도 행복해져요😍
데이나 수
설리번이라는 식당의 총괄세프이자 사장님!
여자셰프라서 차별을 받았던 걸까
성격탓일까 뭐든 최선을 다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도움 받기를 꺼리는
완벽주의자!
그런 엄마에게 답답함과 서운함을
느끼는 딸 애니와 둘이 살고 있다.
엄마는 어려워😂
하루 하루 엄마로서 요리사로서 친구로서
성장해간다.
헬렌
친구들 중 유일한 싱글이다.
한 때 답답한 이 마을을 떠났었지만
변호사로서 성공해 다시 돌아왔다.
친구들처럼 자신도 가정을 이루고 싶지만
사랑을 완성시키지 못 한 자신이 처량하다.
마을을 사랑하고 불의를 보면
못참는 해결사.
멋진 대장부 스타일이다.
나도 이런 언니가 있었으면😋
하지만 첫사랑외에는 남자가 보이지 않는
연약한 여자이다.
언니 제발 눈 좀 돌려봐요 😭
빌은 부부의 세계에서 처럼
악한 전남편은 아니다.
그저 불륜을 저지르고 임신한 여자를
책임지려고 한다.
하지만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도 책임지고 싶은 욕심쟁이일 뿐.
요즘은 자극적인 소재가 많지만,
이 드라마는 건강한 느낌이다.
얄미운 캐릭터는 있지만,
확실히 악한 캐릭터는 없다.
평범한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이 일어나고,
대화에도 거추장스럽거나 과장된 꾸밈이 없다.
:) 데이나수에 매력을 느꼈다면
드롭데드디바를 볼 것을 추천한다.
넷플릭스에는 없지만
시즌6로 완결났다.
시간이 너무 많아서
주체가 되지 않는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드롭 데드 디바 - https://wowpurple.tistory.com/m/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