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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10회 줄거리, 결말/ 로맨틱 스릴러 드라마 추천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 tvn 드라마 추천

신난퍼플 2020. 7.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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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소녀




강태는 얼음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 준
문영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힘들게 살아온 시간들의 선택은
강태가 해왔지만 그저 문영에게
책임을 돌리고 싶은거다.




상태는 잠에서 깨어나지만
강태를 볼 준비는 안됐는지
이불을 뒤집어 쓰곤 움직이질 않는다.

문영은 이제 그만 형에게서 벗어나라 하지만
강태는 문영에게 자신의 삶에서 나가라고 한다.


찡😢 울지마요 문영찡.


과거에 형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말과
행동에 강태는 자신에게 형벌을 내리는 것 같다.

그리고 버림받은 문영의 얼굴에 보이는 떨림이
얼마나 슬퍼하는지를 보여줘서 마음이 아팠다.




상태에게 둘리엄마 인형을 선물하는 행자.
신이 난 상태는 둘리의 출생비밀을 말해준다.
나는 처음 알았다.
둘리가 친아들이 아니었다니!😲

출생의 비밀이 있는 주인공이 있는걸까?
누구든 차라리 그런거였다면 좋겠다.
문영이든 강태든 상처받은건
되돌릴 수 없겠지만 말이다.


상태는 엄마가 동생에게는
나쁜 엄마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생각보다 상태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깜짝깜짝 놀란다.



다 불행해져라! 저주하는 듯한 심술쟁이 아줌마.🤨


병원에서 박옥란환자가 자꾸만
고대환환자 앞에서 부인이 불렀던
클레멘타인을 부르며 자극을 한다.
그리고 상태를 자극하는 메세지를 보내기도 한다.

심술궂은 아줌마일까?
아니면 진짜 문영의 사라진
엄마라도 되는걸까?



이제는 가식없이 그냥 솔직해서 더 예쁜 남주리.


문영과 강태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지만
주리와 상인의 이야기도 궁금해진다.


주리가 표현하려고 하진 않지만
상인의 말과 행동에 반응하기 시작한 것 같다.
상인이 싫지만은 않은 것 같다.

주리도 사랑받는 사랑을 하게 되길 🥰



문영이 그립다는 말의 의미를 알아간다.
강태와 상태가 보고 싶어 양치기 소년처럼
거짓말로 관심을 끌려한다.
정작 자신의 생일임을 암시했을 때는
더욱 믿을 수 없게끔 말이다.

상태는 동생인 강태에게만 화가 났다고
생각했는데 문영에게도 화가 났나보다.
그래서 문영의 말이라면 껌뻑 죽던 상태가
문영의 진심을 믿어주지 않는다.



병원에서는 박옥란환자가
특별한 날이라며 사라진다.

강태는 문영의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원장의 말이 떠오르고 문영에게 급히 뛰어간다.
문영과 헤어지겠다는 결심히 무색할 정도로.


구해줘.


사랑을 할 수 없을 것만 같던 문영이
강태와 지내면서 행복도
슬픔도 느낀다.
사랑을
배우는 과정이란 점에서 시련은
꼭 필요하지만 그만 아팠으면 좋겠다.
문영이 이제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문영이 다시 강태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상태가 강태, 문영과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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