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드라마

넷플릭스 판타지 액션 히어로 드라마 추천 ; 엄브렐러 아카데미

신난퍼플 2020. 8.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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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드라마 추천


 



엄브렐러 아카데미


1989년 10월 1일 12시에
세계 각지에서 원인모를 임신으로
43명의 아이가 태어난다.
그리고 레지널드 하그리브스
그중 7명을 값을 치뤄 입양한다.



그 아이들은 모두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단, 넘버 세븐을 제외하고 말이다.

하그리브스는 아이들의 이름을
지어주는게 귀찮았던 것인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없었던 건지,

그 아이들을 각각
넘버1,2,3,4,5,6,7 라고 불렀다.



하그리브스는 아이들에게
초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훈련시켰고,
세상을 구하는 일에 아이들을 보낸다.



어느 날 파이브는 자신이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데도 시간여행을 허락해주지 않는
아버지 레지에게 반항을 한다.
그길로 밖으로 나가서 조금씩 미래로 가다가
종말의 시간에 갇혀 돌아오지 못한다.


시간이 흐르고 어른이 된 아이들은
하나, 둘 집을 떠나서 살다가
하그리브스의 죽음으로 다시
모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때 마침 파이브가 돌아오게 되고
그를 중심으로 세계 종말을 막기 위해
힘을 모아야하는데 🤔
형제들과 오랜만에 만나서인지
의기투합이 잘 되지 않는다.

편해서 오히려 함부로 하기 쉽고
잘 아는 것 같지만 남보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해
가족끼리 화합이 더 어려운 때도 있다.


그래서인지 다른 히어로물과는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살아온 방식이 달라서인지
각자의 방식대로 해결하려들지만
제대로 다같이 모였다 싶으면
한 명이 꼭 파토를 내고
흩어진 형제들이 여기저기서
사고를 친다.
😧



레지널드 하그리브스

별난 갑부 모험가이면서 엄브렐러 아카데미 설립자.

아이들을 싫어했던 그가 입양이라니
왜 그런 것일까?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사랑도 주지 못해
정서적으로는 최악의 유년시절을 선사한 듯 하다.





No.1 루서 하그리브스

커다란 덩치에 초인적인 힘을 가졌다. 마블의 캡틴같지만 얼빵한 매력의 소유자. 함께 남매로 자란 앨리슨을 사랑한다.

리더역할을 해야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훨씬
더 오래 산 파이브에게 그 자리를 빼앗긴 듯 하다.
아버지의 연구를 돕기위해 달에 있던
4년의 시간이 외로웠던 것인지
형제들과 다시 만난 지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순수함을 되찾은 듯 하다.
디에고와 이따금씩 다투는 것을 보면 말이다.





No.2 디에고 하그리브스

칼을 잘 다루고 싸움도 잘하지만, 다른 사람 말은 잘 듣지 않는 고집불통이다. 그래도 여전히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디에고를 보고 있으면 로빈후드같다.
다른 사람들 모르게 자기 자신을 희생해
위험에 빠진 이들을 돕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는 체육관 청소일을 하면서 겨우
겨우 살아가고 있는 듯 한데
도움을 주는 이들에게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으니 더욱 그런 것 같다.





No.3 앨리슨 하그리브스

소문에~하더라? 라는 말로 상대방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매력적인 여배우다. 어려서부터 루서를 좋아했지만 그만을 바라본 것은 아니다.

앨리슨은 처음 보는 배우였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다.
아무리 과장된 어떤 수식어를 붙이려 해봐도
그저 그 말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

머리스타일이며 피부며
얼굴이며 몸매, 목소리까지
앨리슨 그 자체인 것 같다.

그저 앨리슨이 자신의 딸을
하루 빨리 만나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





No.4 클라우스 하그리브스

죽은 사람을 보는 능력이 있지만 두려움에 제대로 된 능력 발휘는 하지 못하고 약에 취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능력 덕분에 죽은 벤과 이야기도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No.5 파이브

시공간을 뛰어넘는 능력이 있다. 그리고 자신감이 넘쳐 시간여행을 하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홀로 50여년을 보낸다. 아니, 그 중 30년은 돌로레스와 함께 보냈다.

모두에게 번호가 아닌 이름이 있는데
파이브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봐서
다른 아이들은 독립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이름을 지은 것 같다.
하지만 파이브는 일찍부터 종말의 세계에서
살아남느라 그럴 여유가 없었나 보다.
대신에 그와 함께 지낸 마네킹에게
돌로레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 소년은 역할 덕분인지 모르지만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친다.
그리고 형제들을 챙기는 모습 속에
연륜이 뭍어나기도 한다.
어린 소년이 성인배우들 사이에서
이런 역할을 감당하고 소화해내다니
가끔씩 대단하다고 느낀다.







No.6 하그리브스

벤은 어렸을 때 임무 중에 죽었다. 어떤 임무였는지 나오진 않지만 클라우스의 능력으로 형제들과 시간을 함께 보낸다. 물론 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No.7 바냐 하그리브스

엄브렐러 아카데미 멤버가 되지 못하고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어려서부터 형제들과 차별받으며 자랐고 그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



세계종말이라는 거대한 운명을
통제하고 조작하는 조직인 커미션
그에 맞서는 하그리브스 형제들은
시간을 여행하면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벅차 보인다.

과연 이들이 서로를 보듬고
세계종말을 막을 수 있을까?


평범한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주는 남자 레너드를 만나 처음으로 행복한 바냐.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결정적인 이유인
엘렌 페이지가 평범한 역할로 나와서
의아하기도 하고 볼 수록 더 궁금하게 한다.
그리고 나머지 배우들의 매력에도
흠뻑 빠지게 된다.

히어로물을 보면서 싸움장면을
빼놓을 수 없는데 우리가 익히 들어
잘 알고있는 오페라의 유령, 써니 등등
유명하고도 흥겨운 음악이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사람을 죽이는데 신나는 음악을 듣는다는 게
조금은 아이러니하지만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 준다는 것은 사실이다.
악당을 처치한다는 의미에서 말이다.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설정이라서
식상할 수 있었지만 이 드라마만의 컨셉이
제대로 잡혀있다는 데에서 안심하고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일어났던 일을 되돌리고
또 되돌리는 정도의 시간여행이 아니라서.

커미션이라는 단체는 시간의 흐름 속에
일어날 일들을 유지하기 위해
요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데
그 방식 또한 재미있다.



마블의 기나긴 히어로물이 끝나고
또 다른 히어로들을 기다렸다면
색다른 매력의 인간적인 초능력자들을
한번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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