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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드라마

넷플릭스 우정 사랑 코미디 드라마 추천 ; 뉴 걸

by 신난퍼플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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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드라마 추천




뉴 걸


제스는 남자친구 스펜서와 동거한지
6년째인데 어느 날은 그를 놀라게 해줄
쇼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스펜서는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제스는 충격을 받고는 그대로 집을 나와버린다.

나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한 바탕 난리를 쳐주고 나왔을 법도
한데 제스는 마음이 약하고 착해서인지
그에게 뭐라고 따지기는 커녕
옷 한벌도 가지고 나오지 않고
바로 새 집을 찾고 다닌다.



그녀가 구한 집은 이미 세 남자가 살고있는 집.
닉, 슈미트, 코치인데 말도 많은데다가 여자
라는 점에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친구들이 모델이라는 것에 혹한 슈미트덕에
제스도 그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제스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봐줄만한 귀여운 외모에 매력적이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여자인 내가 보기에는한없이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남자들과는 보는 눈이 다르다더니 딱 그런 경우인가보다.


수다쟁이에 엉뚱하고 장난을 좋아하고
데이트상대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차이기도 하는데
그런 제스를 함께 사는 세 남자가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같이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 닉도 최근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술만 먹으면 전화해 진상을 부린다.
어느 날은 동창 결혼식에서 볼 전여친을
의식해 제스에게 여자친구인척 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제스 본연의 털털하고
장난기 많은 모습은 숨겨달라는 것이었다.

부탁하는 주제에
제스가 어디가 어때서?!!🤨

하지만 닉은 셋 중에 그래도
진지한 모습이 더 부각되는 친구다.
비록 슈미트에게 얹혀 살다시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슈미트는 학창시절 뚱뚱했던 탓에
자기 모습에 컴플렉스가 심했다.

프렌즈의 모니카가 생각났지만
성격이나 하는 짓은 챈들러와 조이를
반반씩 섞어놓은 것 같다.
하지만 변한 자신을 사랑하며
이제는 자신감이 넘쳐보인다.
섹시한 자신의 모습을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걸 보면 말이다.



코치는 체육관에서 일한는데
여자들을 다루는 데 부족함이 있다.
학창시절 운동만 해와서 그런지
여자들이 아닌 선수를 대하듯
다그치고 소리를 지른다.



마지막으로 데스의 친구인 씨씨는
모델인데 얼굴도 몸매도 피부도
심지어 머리카락까지 완벽한 것 같다.
제스의 바보스러움을 옆에서 받아주기도
제스에게 의지하기도 한다.




제스 역에 주이 드샤넬은 500일의 썸머
에 나왔던 배우인데 그 영화에서도
엄청 예쁘고 사랑스럽게 나와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런 주이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밴드를 할 정도로 노래도 잘한다.

여기에선 거기다 귀여운 코믹연기까지
그녀만의 장르를 만들어낸다.

드라마 시간도 20분 정도로 짧아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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