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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장르

왓챠 코미디 영화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추천 ; 행 오버

by 신난퍼플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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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오버


행 오버는 숙취라는 뜻인데, 영화의 처음부터 술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을 암시한다. 큰일났어요! 그리고 차근차근 사건의 시작부터 보여준다. 그리고 관객이 전혀 상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는데 입을 벌리며 보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기가 막히는 일이 이 네 남자에게 일어나는데 문제는 그들이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해 주인공이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결말이 예상돼 끔찍한 것이다.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 반해 이들이 겪을 이야기는 웃음이 나게 한다. 술을 먹게 되면 모두 바보가 되니 말이다. 아무 생각 없이 웃으며 볼 수 있는 본격 음주 자제 프로젝트 영화 행 오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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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더그가 결혼을 앞두고 친구들 스튜와 필, 처남인 앨런을 대동하고 라스베거스로 총각파티를 떠난다. 그런데 이 조합이 뜻밖의 사건들이 일어나게 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친구들은 더그를 위해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의 최고 큰 방을 선택하고 출입이 불가한 옥상에 올라가 특별한 총각파티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을 맞은 네 남자의 방은 그야말로 난장판이 되어있었다.



액자와 전등이 떨어져있고, 티비도 깨져있다. 게다가 화장실에 호랑이가 있는가하면 다른 방에는 아기가 있었다. 가장 큰 문제는 신랑 더그가 없어진 것이었다. 그리고 친구들은 더그를 찾기 위해 기익을 더듬는데 아무 기억도 나지 않아 주머니 속 단서를 쫓아 라스베가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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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



바보같지만 소중한 친구들




일단 처음 영화를 보게 되면 필 역할의 브래들리 쿠퍼가 너무 멋있다.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면 브래들리가 멋있어 보이기 보다 스튜와 앨런, 더그까지 네 남자의 못말리는 우정이 빛을 발한다. 누구 하나 특별해 보이지 않고 친구들 하나 하나가 모두 웃기고 친근해진다. 마치 오래 보지 못 해도 어제 본 것처럼 편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앨런은 조금 모자란 신부의 오빠였는데 이 여행을 계기로 이 세 남자와 친구가 된다. 앨런의 무모함 덕분에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나게 되지만 여러가지 의미에서 하드캐리하는 모습이 특히 재미있다.


라스베가스 여행



쉽게 가볼 수 없는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라스베가스의 풍경은 다른 도시와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를 뿜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오는 낯선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카지노, 술에 취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결혼까지 소재부터 재밌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아기에 호랑이라니, 정말 술을 먹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물론 술이 다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거기에 반전까지 숙취로 괴롭고 빚더미에 앉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친구의 결혼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않는 못말리는 네 남자의 우정을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출처 : 다음, 왓챠,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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