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미디 한국 영화 추천 ; 히트맨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추천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히트맨


준은 국정원에서도 비밀조직인
방패연의 에이스 요원이다.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아빠와
체조선수인 엄마의 피를 물려
받아서인지 남다르게 운동신경이 좋아
일찍부터 국가를 위해 일하게 된다.

준은 만화 그리기를 좋아해서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준은 아마도 만화가가 되었을 것이다.

임무 수행하면서도 준은 만화가의
꿈을 접지 않고 계속 그린다.

어느 날, 폭풍이 치는 날 바다 위로
뛰어내려 임무를 수행하다가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아 목숨을 잃는다.

그리고 15년 후, 준은 다른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방패연 에이스 준의 인생을 정리하고
만화가로 살고 싶어 죽음을 위장한 것이다.

중학생 딸을 두고 천상여자인 예쁜 아내를
두고 있지만 웹툰작가로서는 인기가 없어
집에서 구박을 받고, 자투리 시간에는
공사현장 알바를 하며 힘겨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러다 이제 그만 연재를 끝내달라는
담당자의 전화를 받고 술에 진탕 취한다.
그리고는 예술가의 혼을 불태운다.

다음 날, 아침 여느 때와 다르게 아내가
다정하게 식사를 하며 고생했다는 말을 하는데
새로운 만화에 대한 칭찬을 하는 것이다.

알고보니 술에 취해 국정원에서 했던 일들을
웹툰으로 그렸고, 그것을 본 아내가 정리해
담당자에게 보냈다는 것이다.

국가기밀이 웹툰으로 공개가 되었고,
이젠 준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이
다 드러나게 생긴 것이다.

다급해진 준은 담당자에게 연재를
취소해달라고 사정하지만 들어주지않고,
생활고에 딸의 피아노도 제대로 사주지 못하는
자신의 못난 모습에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국정원과 준에게 앙심을 품은 악당들이
준을 찾기 위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이제 막 웹툰작가로 성공하려 하는데
이 위기를 어떻게 넘어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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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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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툰이 영화화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영화 안에서 웹툰을 다루면서
질 좋은 애니메이션을 함께 보여주니
코미디 영화에 맞게 너무 진지하지도 않으면서
더 쉽게 영화에 몰입할 수 있어 좋았다.


🧐

권상우 배우를 보면서 코미디와 액션이
어울어진 성룡스타일의 영화가 생각이 났다.

연기하는 것 같은 유치한 대사와
그에 맞게 조금은 오바하는 것 같은 연기가
어색해보이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나는 코미디 영화와 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권상우 배우가 나오는 탐정
시리즈도 할리웃 영화 못지 않게 재밌게 봤다.

탐정 시리즈에서도 권상우의 매력이
성동일 배우와도 잘 어울렸고
이 영화에서도 정준호 배우와도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이이경 배우의 멋지지만 바보스러움,
황우슬혜 배우의 예쁘지만 우악스러움이
지나치지 않아 딱 좋았던 것 같다.

흥행에 실패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권상우 배우가 나올
액션과 유쾌함이 담긴 영화가
더욱 기대가 된다.

한국 영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