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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
엘사와 안나는 올라프와 스벤, 크리스토프와
궁전에서 게임도 하며 재미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부턴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그 소리는 엘사에게만 들린다.
그러부터 얼마 후 왕국이 얼어붙고 만다.

이에 엘사는 그 이상한 소리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임을 깨닫고
요정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흩어진 다섯 정령을 잇게 해야 하는데
그 운명을 타고 난 것이 바로 엘사인 것이다.

엘사는 위험할지도 모르는 모험을
혼자 감당해내려 하지만
안나는 사랑하는 언니를 외롭게
보낼 수가 없어 같이 여행을 떠난다.
모험은 모두가 함께 떠나야 제 맛 이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정령들을 만나는데
그들과의 첫 만남과 화합이 쉽지만은 않다.

그 와중에 크리스토프는 안나에게
청혼할 멋진 계획을 세우는데
언니 걱정에 예민해진 안나는 좀처럼
크리스토프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한다.
그리고 밝혀진 왕국의 비밀!

엘사에게 마법의 능력이 생길 수 있었던 이유와
왕국이 위험에 빠진 이유가그 비밀 속에 있었다.
.
.
.
.
영화를 보고 나서
겨울왕국은 ost는 물론이고
안나와 엘사 그리고 올라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역시 오랜기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겨울왕국의 속편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겨울왕국 2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나는 겨울왕국1 보다
훨씬 재미있게 보았다.
거기다 In to the unknown~ 까지
이번 OST도 성공적이었다.
겨울왕국1 에서의 인기를 다시 누리기
힘들 줄 알았는데 노래까지 성공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엘사가 혼자서 바다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외로워 보였지만
아름답게 보이기까지 했다.
그리고 마침내 바다를 건너가
왕국의 진실을 알게되고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언제나 처럼
힘을 발휘했을 때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격스러웠다.
왜 그랬을까?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그 험한 바다를 힘겹게 건너갔고
다시 돌아올 때에는 또 얼마나 급하게
달려왔을까를 생각하니 그랬던 것 같다.

게다가 크리스토프와 벤스의 뮤비같은
노래와 연출은 정말 최고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보게 된 코믹한 장면이었다.
겨울왕국3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왜인지 2보다 재밌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살짝 기대해 볼까 싶다.
😆
사진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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