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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장르

넷플릭스 영화 추천 ; 크리스마스 스위치 /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by 신난퍼플 2020.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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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영화 추천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크리스마스 스위치


원래 제목은 프린세스 스위치이다. 사실 이 영화는 2018년에 개봉했는데 나는 작년에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보게 됐다. 그리고 이번 2020년에 또 다른 에피소드로 영화가 나왔다. 그래서 그 기념으로 1편의 후기를 써본다.

영화의 주인공인 바네사 허진스는 남다른 패션센스와 매력적인 페이스를 가져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개봉한지는 꽤 됐지만, 아직도 바네사 허진스가 나왔던 하이스쿨 뮤지컬이 기억에 남는다. 상큼 발랄하고 확실한 매력을 보여줬던 그녀가 이제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하나도 늙지도 변하지도 않은 모습을 보여주니 반가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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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스테이시는 시카고에서 베이킹을 하고 있다. 어느 크리스마스, 함께 베이킹을 하며 오랜 친구로 지내고 있는 케빈과 함께 베이킹 대회에 나가기로 한다. 케빈에게는 딸 올리비아가 있었는데 올리비아는 아빠와 스테이시가 커플이 되길 바라고 있다.



마가렛은 벨그레이비아의 왕세자와 약혼한 귀족 출신이다. 하지만 사랑으로 하는 약혼이 아니기에 마가렛은 답답했던 모양이다. 스테이시와 마주치고 놀라기 바빴지만 금새 이틀동안 스테이시와 바꿔 살면 어떨지 생각한다.



마가렛은 스테이시에게 급작스런 제안을 하지만 스테이시도 아끼는 올리비아가 좋은 발레리나 프로그램에 들어갈 수 있다면 할 수 있겠다고 말한다.



베이킹을 해본 적도 없고 평범한 일상을 살아보지 않은 교양 넘치는 마가렛은 올리비아에게 금새 정체를 들키게 된다. 하지만 스테이시는 귀족 출신의 마가렛 행세를 곧잘 해낸다. 물론, 마가렛의 측근이 훈련시키긴 했지만 말이다.

그러고 보면, 마가렛은 올리비아에게 들키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도 올리비아라는 비밀을 아는 친구가 생기게 된 것은 마가렛에게 좋은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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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말




마가렛과 스테이시가 바뀐 줄은 꿈에도 모를 에드워드 왕세자는 어색한 마가렛과의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계획을 바꾼다. 원래는 약혼식까지 둘이 마주칠 일이 없었는데 일이 틀어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스테이시는 에드워드의 부드럽고 자상한 매력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에드워드 역시 생각보다 재미있고 활발한 스테이시의 매력을 알아본다.



한편 마가렛은 스테이시와는 다른 여성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는데, 스테이시와 오랜 친구로 지낸 케빈이 마가렛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어쩜 친구로 지냈다고는 하나, 다른 사람이라는 걸 못 알아보는 걸까? 케빈은 정말 스테이시를 친구 이상으로는 보지 않았던 모양이다.



대회 전에 돌아 온 스테이시가 원래대로 베이킹 대회에 나가는데, 심사위원으로 나타난 마가렛이 에드워드 왕세자와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모든 것을 고백한다.

케빈은 마가렛에게, 에드워드는 스테이시에게. 각자 사랑하는 사람과 해피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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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


바네사 허진스가 1인 2역을 맡았다. 1인 2역이란 배우 스스로가 부담을 느끼기 마련인데, 바네사 특유의 발랄함이 잘 나타나 좋았다. 마가렛 역할의 의상은 화려하고 공주님같아서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가 생각나게 했다. 딱 어린 여자아이들이 보면 좋을 영화! 그래도 개인적으로 바네사는 마가렛같은 고상한 역할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았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해 괜히 보고 있으면 두근두근 설렌다. 그리고 달콤한 케이크를 만드는 베이킹이라니! 마치 나도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게다가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연상시키는 공주님 드레스와 왕세자의 등장에 동화 속에 들어간 것만 같다.
살짝 내용은 뻔하지만, 그래도 바네사 허진스의 예쁨과 크리스마스라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하다.😋

사진출처 : 다음,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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