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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장르

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추천 ; 라따뚜이

by 신난퍼플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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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코미디 영화 추천


 

 


라따뚜이

레미라는 쥐가 있다.
그는 미각이 뛰어나 생쥐임에도
아무 음식이나 먹지 않는다.
쥐떼의 우두머리인 레미의 아빠는
그런 레미가 못마땅하다.
하지만 그 재능을 이용해
음식의 독을 감별하도록 한다.


 

 


레미의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살던 집에서 인간에게 들켜
떠나게 된다.


 

그렇지 않은데 악당처럼 나와버린 구스토.

 



그리고 우연히 프랑스 최고 레스토랑에
이르게 된다. 레미의 스승같은
존재인 구스토 식당이다.

비슷한 시점에 링귀니라는
청년이 구스토 식당에
청소부로 취업한다.


 

 


청소부인 링귀니가 제멋대로
스프에 손을 댄다.
그걸보고 화가 난 레미는
주방으로 다짜고짜 뛰어들어
혼자만의 요리에 빠진다.
그리고 그걸 링귀니에게 들키고 만다.

주방장은 링귀니가 스프를
망가뜨렸다고 생각한다.
실컷 혼을 내는 도중에
그 스프가 손님에게 나가고
호평을 받는다.

구스토가 죽고 난 후
그 명성이 이 스프로 인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한다.


 

 


주방장은 당황했지만
링귀니의 명성으로 인해
돈을 벌 계획을 세운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링귀니가 구스토의 아들이라니!
이 식당을 뺏기게 생겼다.
이 사실을 숨긴채 링귀니를 부려먹는다.


 

 


링귀니는 레미의 재능을
알아채고 함께 요리하기로 한다.
둘의 호흡을 맞추기 위해
연습을 거듭해 나간다.
그 과정이 재미있었다.
머리카락을 움직여 사람을
조종한다니 말이다.
실제로 그게 가능할까?
안되는 줄 알면서도 도전해보고
싶은건 왜일까.🤭


 

 


그 와중에도 사랑은 피어난다.
링귀니는 겸손함과 백치미로
매력어필에 성공한다.
그리고 식당은 구스토의 아들인
링귀니의 차지가 된다.
레미는 사랑의 큐피트이자
인생의 구원자이다.

평생 갚으며 살아야 할 것 같다.

 

악당은 내가 할거야. 어흥!?😁

 


음식 평론가인 안톤이고가
구스토 식당이 다시 사람들로
북적인단 소식을 듣고 찾아온다.


 

 



생쥐와 함께 요리하는 것을
주방장에게 들켰다.
주방장은 어떻게든 이 사실을
폭로해 복수하려 한다.


 

조만간 라따뚜이를 해먹고야 말거다.😎

 



안톤이고의 방문을 앞두고
말이 통하지 않는 둘 사이에
곪았던 감정이 터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위생관의 갑작스런 방문과
주방장의 방해가 이어진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안톤이고에게 라따뚜이를
대접하는 데 성공한다.


 

실제로 봤다면 경악을 했을 거다.😱 레미는 너무 귀엽지만 말이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링귀니는 평론가인 안톤이고에게
라따뚜이의 요리과정을 공개한다.
위생관에게도
평론가에게도
주방장에게도
생쥐가 요리한다는 것을 들켰는데
이 식당은 어떻게 되는 걸까?



 

 


안 될것 같아도
일단 한 번 해보세요!


누구나 요리할 수 있습니다!
레미의 마음을 울렸던
구스토의 명언이다.
식당에서 제일 기피하는 대상인
생쥐가 요리를 한다는
모순으로 영화가 시작한다.
흥미롭기도 했다.
뛰어난 미각을 가졌지만
이룰 수 없을 것만 같던
요리사의 꿈을 이뤄냈다.

일단 한 번 시작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나는 안 될거라고 포기해버리면
그대로 끝나지만
일단 될지 안 될지는 해봐야
아는 것 아닌가?
해봐야 후회도 없듯이 말이다.
그리고 일단 시작했다면
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어떤 일이든 우여곡절은 있기 마련이고
그 어둠을 지나야 빛을 볼 수 있다.

오늘의 나
쉽게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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