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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장르

넷플릭스 하이틴 청불 로맨스 영화 추천 ; 키싱 부스 2

by 신난퍼플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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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싱 부스 2




태어나면서 부터 쌍둥이처럼 자란
는 엄마들처럼 절친이 되었다.
그렇게 리네 가족과 가깝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리의 형 노아를 좋아하게 된다.

엘은 활달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데
거리낌이 없어 사고를 치기도 한다.

그런 모습을 노아도 사랑스럽게 느꼈고
키싱 부스를 계기로
둘은 뜨겁게 사귀게 된다.
이 영화가 청불인 것처럼 말이다.😊

여기까지가 키싱 부스 1의 이야기다.




노아는 고등학교 졸업반이었어서 하버드대에
입학했고 둘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다.

리와 엘은 엄마들처럼 버클린대학에
입학해 우정을 이어가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버클리에 지원하지만
노아가 너무 떨어져 있어 보고 싶으니
하버드에도 지원해보라는 심쿵멘트를 한다.



리와 엘은 이번 해에도 기부금마련행사로
키싱부스를 여는데 필요한 킹카가 필요하다.
모든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르코.

마르코는 어느 날 갑자기 전학을 온
핫한 인기남인데 노래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도 좋다.



엘은 그런 그와 학비마련을 위해
DDM 댄스대회 연습을 한다.

절친 리는 같이 연습하다가 부상을 당하고
덕분에 여자친구인 레이첼과의
데이트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키싱부스에서 키스 한 번 한것으로
잘모르던 친구와 연인이 되다니 아직까지
당황스럽지만 사랑에 빠지는 건 한 순간이니까?




엘은 바쁜 와중에도 노아가 보고싶지만
쿨한 애인이 되기 위해 연락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노아를 만나러 하버드에
가서 며칠 신나고 로맨틱하게 보내고 온다.
역시 이곳에서 청불임을 알 수 있다.


식당에 들어오면서 이곳 저곳에 있는 남자들과 찐하게 인사하며 들어오는 클로이. 조금 웃겼다. 클로이와 노아의 수상한 스킨쉽! 왜 그렇게 끈적하게 인사하는건데?🤨


하지만 이후에 노아의 SNS에
등장하는 한 매력적인 여자가 자꾸 신경쓰인다.




키싱부스는 전개가 빠르고
내용이 알찬 것 같다.
주인공인 엘의 말이 무지 빨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키싱부스1에서도 리와의 우정을
소중히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는데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나왔다.
사랑이야기만 다룬 것이 아니라서
더 흥미진진한 것 같다.
쌍둥이같은 끈끈한 우정이 부럽기도 하다.


이번에 나온 매력남인 마르코는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둘의 댄스연습과
대회모습을 보고는 과연 섹시하구나 싶었다.
대회에서 춤을 췄을 때는 신나보이고
잘한다는 느낌이었다면

오락실에서 엘이 노아를 놓아줘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연습삼아 추는데
노아를 잊으려는 마음이 절절해서였는지
연출이 좋아서였는지
마르코가 섹시해서였는지
춤이 멋져서였는지
소름이 돋았다.

이 모든게 다 들어맞아서
소름이 돋았나보다.😋

키싱부스2의 명장면이라고 말하고 싶다.
DDM으로 이렇게 멋진 춤을
출 수 있다니 다시 보고 싶은 순간이다.


사실 키싱부스라고 해서 뻔한
연애스토리겠거니 했는데
다른 하이틴영화와 다른 매력이 있다.
엘의 성격이나 행동이 시원시원하고
전개가 빨라서 흡입력이 좋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엘이 5년 뒤에 되고 싶은 모습에
대해 쓴 에세이가 감명깊다.

영화를 보고 확인해 보시길 추천한다.
나도 한 번 생각해봐야지!


키싱부스3는 2021년인 내년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비밀리에 이미 촬영을 끝낸 상황이라고 한다.

리와 엘의 대학생활을
이렇게 빨리 또 볼 수 있다니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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