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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스릴러 한국 드라마 추천 ; 킹덤

by 신난퍼플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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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킹 덤


조선시대 동래라는 지역의
지휼원에서 역병이 퍼진다.

지휼원의 이승희 의원이 왕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다녀온 후
벌어지는 일들이다.


 

지휼원 의녀 서비 역할을 맡은 배두나 배우!

 



궁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왕을 쥐고
권력을 잡은 조씨 가문만이 알고 있다.

조씨 가문에서 중전을 배출해 내고
그 중전이 임신까지 했으니
이제 온전한 왕의 권력을 손에
넣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세자인 창은 조선의 왕이자
자신의 아버지를 보여주지 않는
조학주 가문에 의문을 품고 조사하기 위해
이승희 의원을 찾아 동래로 내려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괴물이 되어
살아난 죽은 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은 살아서 다시 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

 


드라마를 보고 나서


인기 많은 워킹데드 시리즈는 초반에
흥미롭고 긴장감까지 더해져 재밌게 봤다.
그런데 질질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보면 기분이 이상하게 나빠져서
보지 않게 되었다.

킹덤도 우리나라 좀비드라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좋지 않은 기분이 들까 싶어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보게 되었다.
시즌2 마지막에 전지현 배우가
등장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긴 했지만😅

그 잠깐 나오는 전지현 배우를 보기 위해
드라마를 보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워킹데드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남의 자식 죽는 건 아랑곳 않으면서 지 자식 죽었다고 다 죽여버리겠다는 역지사지도 모르는 악랄한 조학주 역할의 류승룡 배우다. 잠시 흥분을..😅

 


워킹데드는 그저 좀비와 싸우는 내용이라면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라고 볼 수 있다.

가난하다 못 해 굶어 죽어가는 백성들과
자기들 뱃 속 채우는 건 물론 더 큰 권력을
위해 욕심부리는 특정 가문의 탐욕까지
사회문제를 보여 주기도 한다.

때문에 괴물을 쳐 죽이거나
그들로부터 도망쳐 오는 것들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지금 코로나 시국이라
역병이 퍼져 사람들이 괴물이 되어간다는
설정이 피부에 더 잘 와 닿았다.

 

너무 너무 카리스마 넘치는 허준호 배우님!🥰
세자 창과 케미가 좋았던 김상호 배우님!

 



킹덤에는 유독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된 것같아 자칫 망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됐는데 괜한 것 이었다.

그래서 극에 몰입도 잘 되었지만
개인적로는 범팔같이 한결같은
코믹한 캐릭터가 있어서 좋았다.


 

 


1화에서 괴물이 된 사람들을 피해
감옥으로 도망칠 때 벌써 죽을 것만
같더니 살아선 심각한 상황에서도
가볍게 웃고 넘길 수 있어
시간이 금방 흘러갔다.

 

 



요즘 잔인한 장면들의 연출이 꽤나
사실적이고 그런 영화들을 많이
접해서인지 킹덤을 보는데
심한 거부감이 들지도 않았다.

적절히 알아서 수위조절하며 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킹덤의 괴물 분장이나
싸움씬 등 연출이 부족하지도 않았다.

 

 


거기다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갓에
관심을 갖는데 도움이 됐다고 하니
뭔가 뿌듯하기도 하다.

죽은사람을 살려내 괴물을
만들어 버리는 생사초의 숨겨진
비밀은 또 어떤 것들이 있을지
너무 궁금하다.

 

영신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안현의 아들일까도 생각해봤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이걸 왜 이제 봤을까?


 

 


그래도 킹덤 시즌3 기다리는데
먼저 본 사람들보다 덜 기다린다는
작은 위안을 해 본다.
😋



 

다른 한복도 예뻤지만 개인적으로 좋았던 한복! 곱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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