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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장르

왓챠 크리스마스 영화 추천 ; 해리 포터 / 연말 영화 추천 / 판타지 영화 추천 / 몰아보기 영화 추천

by 신난퍼플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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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해리 포터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예요!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아즈카반의 죄수, 불의 잔, 불사조 기사단, 혼혈 왕자, 죽음의 성물 1, 죽음의 성물2 이렇게 총 8 개의 영화로 이루어져 있어요. 2001년을 시작으로 2011년 까지 장장 10년 간 저와 같은 세대의 꿈과 희망이었죠. 심지어는 어른들에게도요!



해리 포터는 제일 처음 겨울에 개봉을 했었는데, 해리 포터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한 해의 시작부터 설레기 시작했어요. 10 년은 그런 설렘과 기쁨을 고정적으로 맛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겠어요. 😋

그래서 그런지 크리스마스하면 어떤 영화가 떠오를까? 생각하다가 바로 해리 포터가 생각이 났어요. 게다가 무려 왓챠에서 모든 해리 포터 시리즈를 공개했으니, 완전 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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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단딴 딴딴 딴 딴따딴딴 딴~🥳
주제곡으로 시작해서 해리 포터가 속한 그리핀도르의 상징 목도리까지 겨울 겨울한 분위기에 누구나? 좋아하는 마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마법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마법학교에 관한 이야기였죠. 이 영화가 나오기 전에 조앤 K. 롤링의 책 해리 포터가 이미 대박이 나있었는데요.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이 책을 읽고 영화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어요!

보통 책을 읽고 그 책이 영화로 만들어진 것을 보면 실망을 하기 마련인데도 그런 엄청난 부담을 감수하고 이 영화를 만들게 되죠. 그만큼 캐스팅과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신경을 엄청 많이 썼고, 자신이 있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 생각엔 이런 자신감이 있었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대박이 날 줄은 몰랐을 것 같아요.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그런데 정말이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매우 만족할 정도로 대박이 났어요. 10년에 걸쳐 모든 시리즈가 영화로 만들어진 것처럼요! 저는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그 중에서도 저는 3 번째 편인 아즈카반의 죄수를 제일 좋아해요! 하얀 설경이 아름답고, 모든 배역들이 찰떡이었지만 이 때가 해리나 헤르미온느, 론까지
성숙한 모습의 시작이었다고 할까요?



간혹 헐리웃 아역배우들의 성장을 지켜보면 안타깝게도 역변하는 경우가 있어 걱정했는데 이들은 다행히도 여전히 해리, 헤르미온느, 론이었어요. 같이 자라나는 입장이었지만 마치 부모라도 되는 것 마냥 참 잘 자라 주었구나. 뿌듯하기까지 했었죠. 😋



마법 학교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해리가 자신이 몰랐던 가정사를 알게 되면서 대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시간여행도 하며 꼬였던 일들을 풀어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마법세계의 신비한 동물들, 디멘터라는 끔찍한 간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씬까지?!



아즈카반의 죄수 뿐 아니라, 모든 시리즈가 마법 세계의 새로운 볼 거리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설렘을 잃지 않고 보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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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해리는 부모님이 유명한 마법사였는데, 두 분 다 해리를 구하다가 돌아가셨어요. 모든 마법사들이 이름 부르기를 꺼려하는 볼드모트라는 어둠의 마법사 때문이었죠.

그런데 해리가 살아남고, 볼드모트도 죽어버렸어요. 그래서 마법세계가 발칵 뒤집혔죠. 그렇게 강하고 악한 볼드모트를 죽게 만들고 살아 남은 갓난 아기라니! 대단하잖아요! 이 아이는 커서 뭐가 될까? 다들 관심이 대단했겠죠?



해리는 부모님이 안계셨기 때문에 페투니아 이모 집에 얹혀 살았어요. 이모는 평범한 인간이었기에 이상한 언니 부부가 생각나게 하는 해리가 불편했어요. 그래서 해리는 갖은 구박을 당하며 자라나요. 벽장 밑 작은 공간에서요..😥

그러던 어느 날, 해리는 11살 생일을 맞아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는데 마법학교로 오라는 통지서였죠! 그렇게 마법학교에 가게 되어 벌어지는 일들이 담긴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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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서




마법사의 이야기라면 흔히들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호그와트라는 마법 학교라는 이름, 평범한 인간들을 가리키는 머글이라는 단어처럼 마법사들만의 용어들, 헤르미온느가 말하는 주문으로 입에 착착 붙는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까지 디테일한 설정들이 진짜 마법 세계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책으로 읽는다면 엄청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처음엔 어리벙벙하기도 했지만, 영화는 그런 어려움이 조금은 덜 하죠. 책으로 상상하기 어려웠던 부분들까지 마법 세계의 화려함과 신기한 것들을 눈으로 볼 수 있으니 어린 나이에 보던 저로서는 정말 설렘 그 자체였었죠.



그 당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가끔 다시 해리 포터 전 편을 몰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어요. 가끔 티비 채널에 나올 때도 해리 포터를 발견하면 꼭 보곤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어서 다시 보아도 흥미진진하고, 유치하다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연말 뿐 아니라, 언제 봐도 좋은 영화로 추천하고 싶어요!



혹시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 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 해리 포터 외전으로 신비한 동물 사전 이라는 영화도 있어요! 1, 2편이 나와 있고 조만간 3 편도 나올 것 같네요! 어서 나오길!🥰



사진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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