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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마인 / 드라마 마인 / tvn 드라마 / 이보영 / 김서형 / 넷플릭스 / 티빙 / 주말드라마 추천

by 신난퍼플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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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서형, 이보영, 이현욱, 옥자연, 차학연, 정이서, 박혁권, 박원숙, 정동환, 정현준, 김혜화, 정은솔, 예수정, 박성연, 이중옥, 조윤서 / 2021/ tvn/토일드라마 / 9시 15분



마 인



엠마 수녀님은 누군가의 장례 예배를 치루다 말고, 경찰서로 향해요. 비를 뚫고 달려가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이라고 소리를 치며 드라마가 시작돼요.


내가 봤어요! 살인 사건이 일어난 거예요!



마치 설정은 김희선, 김선아 주연의 품위있는 그녀를 연상케 하는데요. 그 드라마를 재밌게 본 저로서는 재벌 그룹의 집안 이야기로 또 얼마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배우 이보영, 김서형. 너무 멋있죠😍 사진에 각각 맡은 배역의 캐릭터가 보여요!


이보영, 김서형 배우도 참 좋아하는데요. 두 사람은 꾸준히 활동해왔지만 함께 출연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반갑고, 기대가 돼요.

우리와는 한참 동떨어진 상류층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가만히 보면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어쩌면 더 심한 코믹한 행동들이 보여서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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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예술과 자연을 사랑하는 효원그룹의 명예 회장이 세계적인 건축가를 고용해 완성한 큰집은 카덴차, 작은집은 루바토라고 불렀어요.


엠마와 희수가 미혼모 후원 재단 이야기를 하며 화창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고 있었는데요. 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으로 향했는데 유연이라는 교사가 사채 빚으로 시달리는 현장을 목격하죠.


안타까운 마음이 든 희수는 형님인 서현에게 그들 집에 메이드로 쓸 수 있는지를 상의했어요. 유연은 그렇게 유치원 교사에서 효원가의 메이드로 들어오게 됐어요.




그리고 서현은 희수의 부탁으로 희수 아들 하준이의 튜터 를 구해주게 되는데요. 튜터로 심상치 않은 포스의 자경이 들어오게 되요.


명품으로 휘감은 듯한 이 여인. 정말 튜터일까요? 살짝 스카이캐슬의 스앵님 느낌? 싸하네요.🤧


묘한 분위기에 어디서봤나 했더니, 경이로운 소문의 악랄한 악령이 씌인 여자로 나왔던 배우 옥자연 인더라고요!

극 중 배역 이름과 비슷하게 나오네요?!



순하디 순해 보이는 유연과 정반대의 카리스마를 지닌 자경은 잠깐 서로의 운명이 뒤바뀔 뻔 했지만, 결국 예정된 대로 서로의 자리를 찾아갔어요.

이 두 사람의 등장으로 인해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걸까요?






잉? 저 여자 뭐지? 뭐하는 여자지? 아 우리 튜터지...


유연과 자경은 각각 카덴차와 루바토에서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는데요.

첫날부터 유연은 집안 파티에서  희수가 입은 드레스를 입고 모두가 잠든 밤에 춤추며 쑈를 해요.

모두가 잠든 밤이라서요. 🙂

내가 이 집 주인이다, 라고 말하는 듯한 자경의 의미심장한 웃음. 소름🥴


부끄럽고 당황해도 모자랄 판에  파워당당한 자경의 모습에 희수도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그리고 자기 집을 보는 냥 뿌듯한 얼굴로 씨익 웃는 저 뻔뻔함이란 !


그리고 유연이는 카덴차의 도련님, 수혁이와 서로 방을 바꿔자요. 각자의 방에서는 잠이 오지 않는다나요? 그렇게 방을 바꿔자서는 푹 자게 되는데요.

사랑일까요? 아, 위험한 사랑😢




화려함 속에 감춰진 그들의 진짜 삶,
진짜 나를 찾는 여자들의 이야기.



집에 있는 정원 산책,브리저튼 여왕님?! 예쁘긴합니다만ㅋㅋ
과하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예쁘네요. 바람직 ㅋㅋㅋ


철저하게 카스트가 존재하는 곳이 카덴차, 루바토라고 하는데요. 효원가 사람들은 그 집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종으로 부리면서 자신들의 치부를 세상에 들키기를 꺼리죠.

돈이 많으면 많을 수록 감추고 싶은 게 많아지는 걸까요? 아무래도 세상의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겠죠. 부와 명예로 화려한 재벌의 삶이 궁금하니까요.



실제로 정말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돈이 많아도 그 만큼 욕심도 커져서 돈에 집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화려함 뒤에 감춰진 진짜 모습이 웃기기도 하지만 친근하기도 해요. 아, 저들도 사람이구나.



그래서 그들의 삶에 대해 모든 걸 안다는 듯이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말해주는 엠마 수녀의 정체도 궁금해요. 어떻게 그들의 삶을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것인지요.

이보영과 김서형의 등장만으로 기대가 되는 마인! 그들이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것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그래서, 누가 죽은거죠?
제발 희수, 서현은 아니길🥺




사진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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